걸그룹 에스파가 오는 10월 5일 첫 미니 앨범 'Savage'를 발매한다. 데뷔 첫 피지컬 앨범이다. /SM 제공

첫 피지컬 앨범, 총 6곡 수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단 2곡으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에스파(aespa)가 첫 앨범으로 돌아온다.

에스파는 10월 5일 첫 미니 앨범 'Savage(새비지)'로 전격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에 이어 지난 5월 싱글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에스파가 처음 발매하는 피지컬 앨범이라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Savage'는 동명의 타이틀곡 'Savage'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Black Mamba'와 싱글 'Next Level'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달성, 국내외 음원차트 1위 등극 및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여준 에스파는 첫 미니 앨범으로 또 한 번 큰 폭의 도약을 이뤄낼 전망이다.

또 에스파는 아바타와 함께 하는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메타버스 걸그룹'이라 불리며 게임, 뷰티, 의류,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급부상해 이번 컴백을 통해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의 첫 미니 앨범 'Savage'는 14일부터 국내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된다. 또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Next Level'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리믹스 싱글 'iScreaM Vol.10 : Next Level Remixes'가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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