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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컬래버 곡 'My Universe'가 오는 24일 발매된다. /워너뮤직 제공 |
오는 24일, 신곡 'My Universe' 발매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출신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역대급 만남을 선보인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13일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컬래버한 곡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가 오는 24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두 그룹도 이날 각자의 SNS에 'My Universe' 발매 소식을 게재하며 컬래버를 공식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어와 한국어 가사가 함께 담긴 'My Universe'는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팝 음악계 최고의 히트 프로듀서로 꼽히는 맥스 마틴(Max Martin)이 프로듀싱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발매될 곡은 콜드플레이가 다음 달 15일 발매하는 9번째 정규 앨범 'Music Of The Spheres(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콜드플레이는 'Yellow(옐로)', 'Fix You(픽스 유)', 'Paradise(파라다이스)' 등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으며 2000년대 가장 성공한 밴드로 불린다. 그래미 어워드와 브릿 어워드 등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품었으며 2017년에는 총 9만석 규모로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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