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1419가 미국의 유력 음원 플랫폼 '타이달(TIDAL)'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
K-POP 플레이리스트 메인 커버 장식
[더팩트|원세나 기자] 보이그룹 T1419가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0일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지난 8일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타이달(TIDAL)이 발표한 K-POP 플레이리스트의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1419는 JAY-Z(제이지)가 운영하는 미국의 유명 음원 플랫폼 타이달 내 소개된 K-POP 플레이리스트에 3집 타이틀곡 'FLEX(플렉스)'의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메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빌보드 K-POP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개인 SNS에 이 소식을 공유하며 T1419를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제프 벤자민은 "'BEFORE SUNRISE' 시리즈를 통해 T1419가 펼쳐가는 여정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호평하며 "이 그룹이 미래에 무엇을 가져올지 기대된다, 힘내라"고 응원했다.
T1419는 지난 1월 데뷔 후 두 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표하며 입지를 다졌다. T1419는 지난 23일 세 번째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LEX(플렉스)'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FLEX'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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