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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드라마 '나인플러스'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9시에 공개된다. /'나인플러스' 제공 |
매주 금요일 밤 9시 유튜브·네이버 TV·카카오TV서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과 배우 이일민 주연의 '나인플러스'가 오는 17일 베일을 벗는다.
웹드라마 '나인플러스'(극본 글로리 김, 연출 김병근) 제작진은 오는 9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작품은 장기기증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돌 성장 드라마로 재해석한 내용을 담는다.
'나인플러스'는 휴먼 장르를 기반으로 하지만 기존에 쉽게 볼 수 없는 신선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여기에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장기기증에 가족의 사랑과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소재를 더하며 K-POP 아이돌 성장의 내용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김형준은 주인공 승훈 역을, 이일민은 승훈의 라이벌 준협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여기에 배우 방은희가 승훈의 엄마 경숙 역을,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준협의 아내 예나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기섭은 승훈의 동료이자 유명 음악 프로듀서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까이하기엔 멀게만 느껴졌던 장기기증이라는 소재가 K-POP 아이돌의 성장기를 만나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웹드라마'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유튜브와 네이버 TV,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