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침묵 깨고 복귀 초읽기 "'이브의 스캔들' 검토 중"
입력: 2021.09.07 15:12 / 수정: 2021.09.07 15:12
배우 서예지가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 제안을 받고 안방극장 복귀 초읽기에 나선다. /더팩트 DB
배우 서예지가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 제안을 받고 안방극장 복귀 초읽기에 나선다. /더팩트 DB

각종 논란…긴 침묵 끝에 안방극장 복귀하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서예지가 복귀를 위해 작품 검토에 나섰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7일 <더팩트>에 "서예지가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방송을 예정으로 하는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드라마다.

서예지가 여주인공 이라엘 역할을 제안받았다. 천재 아버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위험한 꽃'과 같은 인물로 탈바꿈되는 인물이다.

서예지는 앞서 지난 4월 김정현과의 과거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현이 다른 여성 스태프와 인사를 나누지 못하도록 요구하거나, 상대 여성 배우와 스킨십 장면을 삭제하도록 조정했다는 의혹이다.

이에 서예지 소속사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 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갖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 외에도 학력 위조, 학교 폭력, 갑질 의혹 등 각종 폭로가 끊임없이 추가됐다. 서예지가 추가 해명을 하지 않으며 그의 공백은 자연스럽게 길어졌다.

서예지가 약 5개월 만에 복귀에 시동을 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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