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YG 제공 |
XR 기술 활용한 무대와 토크 등 꽉 찬 구성 예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데뷔를 기념해 특별한 라이브쇼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리사가 9월 14일 오후 8시부터 약 60분간 네이버 NOW.에서 '#OUTNOW Unlimited: LISA(아웃나우 언리미티드: 리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리사는 이날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ALISA(라리사)' 무대를 꾸민다. 또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크 라이브 코너와 XR(확장현실) 기술을 통해 팬들과 적극 교감하고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 밖에 콘셉트 영상, 포토북 테마 토크 등 다양한 코너도 준비됐다.
'#OUTNOW Unlimited'는 네이버 NOW. '#OUTNOW' 콘텐츠에 XR 기능을 더한 확장 버전 쇼다. 네이버는 제페토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 음악채널 '뮤플리' 등 모든 채널을 활용해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리사의 솔로 앨범 'LALISA'는 9월 10일 발표된다.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 공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LALISA'와 수록곡 'MONEY(머니)'를 비롯해 총 4개 트랙이 담겼다.
리사의 정체성을 녹여낸 음악과 이제껏 그가 선보였던 카리스마를 뛰어넘는 최정점의 퍼포먼스가 예고된 만큼 전 세계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사의 솔로 앨범 'LALISA'는 지난 2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나흘 만(8월 30일 기준)에 선주문량 70만 장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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