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일반인 남편 홍성기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SBS 제공

축구 위해 셋째 포기한 사연에 관심 집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모델 이현이와 그의 남편 홍성기가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다.

6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세계 4대 패션위크를 휩쓴 톱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함께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최근 많은 방송을 통해 열정적인 모습과 솔직 리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현이. 그는 수많은 미남 연예인 닮은 꼴인 일반인 남편을 공개한다. 이현이의 남편은 '톱 모델'인 아내 옆에서도 굴욕 없는 완벽 비주얼을 뽐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현이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범상치 않은 반전 입담까지 보여준다. 심지어 지켜보던 MC들마저도 "멘트가 너무 센 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부부는 "서로 미친 사람끼리 만났다"며 필터 없는 화끈한 폭로를 이어나간다.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의 환상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전자 소속 회사원이라는 이현이 남편이 아침 일찍 출근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똑같은 시간에 칼 같이 기상해 출근한다는 남편. 이현이는 "나는 즉흥적인 데 반해 남편은 모든 것이 계획적인 사람"이라며 "우리 부부는 모든 것이 동상이몽"이라고 밝힌다.

심지어 홍성기는 아내 이현이를 보지도 않고 지나쳐 출근하는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구척장신 팀 모델들도 총출동한다. 축구 연습 도중, 팀 내에서 유일한 유부녀인 이현이가 "축구를 위해 셋째를 포기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동갑이자 모델 선배인 한혜진도 부부 얘기에 무한 관심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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