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현아, '라우드' 게스트 출격...참가자들과 컬래버 무대
입력: 2021.09.02 18:20 / 수정: 2021.09.02 18:20
스트레이 키즈(위쪽)와 현아가 라우드에 출격해 예비 후배들과 컬래버 무대를 꾸민다. /더팩트 DB
스트레이 키즈(위쪽)와 현아가 '라우드'에 출격해 예비 후배들과 컬래버 무대를 꾸민다. /더팩트 DB

오는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가수 현아가 '라우드'에 출격한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 제작진은 2일 "스트레이 키즈와 현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라우드'는 지난 4일 예고편을 통해 스페셜 게스트와의 깜짝 컬래버 무대를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JYP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창빈, 한이 무대에 오르며 피네이션에서는 현아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 'NOEASY(노이지)'를 발매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달성하며 JYP 첫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걸그룹 포미닛 멤버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현아는 '빨개요', '버블 팝', '잘나가서 그래'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 거듭났다. 최근 'I’m Not Cool(아임 낫 쿨)'을 발표하며 피네이션의 간판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와 현아가 '라우드' 참가자들과 어떤 매력의 컬래버 무대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두 가수가 자신들의 활동 기간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에서도 자기 회사의 예비 후배들을 위해 흔쾌히 나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라우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싸이가 각 회사를 대표할 차세대 보이그룹 두 팀을 탄생시키는 초대형 보이그룹 프로젝트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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