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왼쪽부터 차례대로)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 출연한다. /tvN,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YK미디어플러스 제공 |
tvN 새 예능 론칭, 28일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펜트하우스' 속 악역 3인방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tvN 새 예능 론칭을 알렸다.
tvN 제작진은 2일 "새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치지 않아'는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우당탕탕 힐링 리얼리티로 명품 악역들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세 사람은 적막한 곳에 자리한 아지트에서 휴가를 보내며 진솔한 면모와 일상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휴가의 목적은 고마운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정성껏 대접하고 편안한 시간을 선물하는 것이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한적한 곳의 빈 집 한 채를 빌려 삼총사표 힐링 아지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는 것부터 각종 생필품 구비, 게스트 맞이까지 무채색의 아지트가 그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세 사람의 생 노동 리얼리티는 쏠쏠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들이 과연 악역 본능을 버리고 서로 화합하며 아지트를 완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보여줄 일상 속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친한 이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배우가 아닌 3인방 본연의 캐릭터와 성격을 고스란히 선보이는 것. 절친한 지인들이 말하는 세 사람의 진짜 모습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의 '찐친 케미'는 시청자에게 편안한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해치지 않아'는 오는 2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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