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가부, 초연·유우나 공개…낮엔 풋풋 밤엔 오싹
입력: 2021.09.02 09:48 / 수정: 2021.09.02 09:48
버가부가 멤버 초연과 유우나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제공
버가부가 멤버 초연과 유우나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제공

라이언전 제작 걸그룹, 10월 데뷔 목표로 준비 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걸그룹 버가부(bugAboo) 멤버 초연과 유우나가 공개됐다.

2일 0시 버가부 공식 SNS 채널에는 버가부 멤버 중 초연과 유우나 두 멤버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프로필은 낮 버전과 밤 버전까지 총 2가지 버전이다. 교복을 입고 있는 초연과 유우나는 낮 버전에서는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밤 버전에서는 오싹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연은 오렌지빛 머리와 화려한 이목구비, 큰 눈망울로 인형 비주얼을 뽐냈고 유우나는 상큼한 미소부터 시크한 표정까지 반전 매력으로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겼다. 또 인형과 사탕, 장난감 눈알 등 핼러윈을 연상시키는 소품 활용으로 달콤하면서도 오싹한 모습을 선사, 데뷔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다.

초연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안정된 보컬은 물론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보여주면서 심사위원들과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필 사진을 통해 베일을 벗은 유우나 역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멤버로 화려한 비주얼로 K-POP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버가부는 지난 1일 본격적인 데뷔 소식을 알렸다. 로고 영상과 실루엣 티저를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으며, 초연과 유우나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면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버가부는 아이유, 오마이걸, NCT127 등 여러 그룹들의 히트곡을 발굴해낸 라이언 전이 첫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이다. 10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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