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전격 컴백…'황치열 표' 감성 발라드 예고 
입력: 2021.09.01 15:50 / 수정: 2021.09.01 15:50
한류 발라더 황치열이 오는 12일 컴백을 확정 짓고 새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를 발표한다. /텐투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류 발라더' 황치열이 오는 12일 컴백을 확정 짓고 새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를 발표한다. /텐투엔터테인먼트 제공

12일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발매 

[더팩트|원세나 기자] 최고의 보컬리스트 황치열이 컴백을 확정 짓고 팬들 곁을 찾는다.

1일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TEN2 ENTERTAINMENT)는 황치열이 오는 12일 새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치열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 이후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국내를 넘어 해외 음악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한류 스타'로 자리 잡은 황치열은 '황치열 표 이별 감성'을 가득 담은 발라드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황치열 고유의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을 녹여낸 이번 신곡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하며 가을밤을 쓸쓸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돼 감각적인 영상미와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과 황치열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짙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황치열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생애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며 국내 대표 발라더로 등극했다. 특히 '안녕이란'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이별을 걷다' 등 믿고 듣는 '황치열 표' 감성 발라드로 국내외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은 물론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행보를 펼쳐왔다.

그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가요계를 점령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과 다양한 장르의 솔로 아티스트들 속에서도 매 앨범 높은 음반 판매량과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남자 솔로 가수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한류 발라더'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황치열의 새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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