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영빈, 코로나19 완치 "격리 해제→데뷔 일정 재개"
입력: 2021.09.01 14:25 / 수정: 2021.09.01 14:25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루미너스 영빈이 건강을 회복한 뒤 1일 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바른손더블유아이피 제공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루미너스 영빈이 건강을 회복한 뒤 1일 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바른손더블유아이피 제공

데뷔 앞두고 코로나19 감염…격리 조치 해제와 함께 복귀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루미너스 영빈의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소속사 바른손더블유아이피는 1일 "앞서 영빈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다"며 "9월 1일부로 격리 조치 해제를 통지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빈의 건강 상태도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영빈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단됐던 루미너스의 발매 활동을 곧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루미너스는 이날 데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영빈이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데뷔 일정 또한 전면 중단됐다. 소속사는 미뤄진 루미너스의 데뷔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다"면서 "많은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영빈 격리 조치 해제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른손더블유아이피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루미너스 영빈의 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안내드립니다.

앞서 영빈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으며, 9월 1일부로 격리 조치 해제를 통지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였습니다.

현재 영빈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단되었던 루미너스의 발매 활동을 곧 재개할 예정입니다. 루미너스의 데뷔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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