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령이 '더트롯쇼'에서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를 선공개했다. 9월 7일 발매. /방송 캡처 |
가창력+무대 매너로 눈길, 9월 7일 데뷔곡 음원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로트 비타민' 윤서령이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를 선공개하며 입덕 욕구를 자극했다.
윤서령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올 핑크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윤서령은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를 열창, 차세대 트로트 요정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특히 윤서령은 데뷔곡 선공개 무대임에도 가슴이 뻥 뚫리는 가창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싱그러운 미소와 윙크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서령이 열창한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는 뉴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정통 트로트의 곡 라인과 세미 트로트의 곡 라인이 공존한 독특한 형식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 믿음으로 척하면 척인 사랑을 노래로 표현했다. 윤서령의 맑은 음색이 돋보인다.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비롯해 박현빈 '샤방샤방', 영탁 '찐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서 MBC '편애중계'와 KBS2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윤서령은 이번 선공개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서령의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는 오는 9월 7일 정오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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