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연우와 열애설 즉각 부인 "아는 지인일 뿐"
입력: 2021.08.30 14:32 / 수정: 2021.08.30 14:32
배우 이민호(왼쪽)와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이민호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연우 측은 본인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 DB
배우 이민호(왼쪽)와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이민호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연우 측은 "본인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 DB

연우 측 "본인 확인 중"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민호(34)와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25)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민호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더팩트>에 "연우와는 아는 지인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MYM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기사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인들과 함께 있었던 자리였다"며 "방역 때문에 떨어져 있다보니 두 사람만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우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더팩트>에 "본인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통된 취미인 게임으로 가까워졌으며 심야 영화를 보고 드라이브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민호는 KBS2 '꽃보다 남자', SBS '상속자들' '푸른바다의 전설' 등의 작품을 흥행시키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차기작으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를 선택했으며 최근 촬영을 마쳤다.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2019년 그룹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JTBC '라이브온'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했던 그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2 '달리와 감자탕'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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