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혜가 웹드라마 '두리안은 과일이 아니야'에서 여주인공 송세리 역에 캐스팅됐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하반기 방영 에정 웹드라마…'엄친딸' 송세리 역[더팩트ㅣ이한림 기자] 10대 배우 최다혜가 추리 학원물 드라마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30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다혜는 하반기 방영 예정 웹드라마 '두리안은 과일이 아니야'(극본 김별숲 이창민, 이하 '두리안')에서 송세리 역을 맡았다.

극 중 세리는 부유한 집안의 외동딸이자 누구나 부러워하는 '엄친딸'이지만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소동에 휘말리며 대학 생활과 친구 관계 등이 점점 꼬여가는 인물이다. 최다혜 특유의 맑고 러블리한 비주얼로 청춘물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도, 복잡한 상황에 처하는 세리의 내면을 적절하게 표현해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신예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최다혜는 2017년 JTBC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을 통해 최강희의 아역으로 데뷔한 후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강남 스캔들' '자백' '미스터 기간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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