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김범수·백지영→이석훈·이찬원, 10인 마스터 확정
입력: 2021.08.30 10:51 / 수정: 2021.08.30 10:51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골든 마스터 라인업이 공개됐다. /TV조선 제공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골든 마스터 라인업이 공개됐다. /TV조선 제공

트로트 이어 K팝 스타 발굴 도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가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막강 마스터 라인업을 구축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제작진은 30일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발굴해낼, 골든 마스터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젝트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K-트로트의 위상을 드높인 제작진이 뭉쳐,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케이팝 스타를 찾아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내일은 국민가수'는 김범수 백지영 케이윌 이석훈 김준수부터 박선주와 윤명선, 이찬원 신지 오마이걸 효정까지 막강 라인업으로 꾸린 초강력 마스터 군단을 확정했다.

먼저 보컬의 정석이자 교과서로 불리는 김범수와 감성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전격 참여해 관록의 음악적 감각을 발휘하는 맹활약을 펼친다. 여기에 발라드부터 댄스, OST까지 모두 접수한 만능 보컬 케이윌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SG워너비 멤버 이석훈,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에서 뮤지컬 황태자로 거듭난 김준수 등이 참가자들에게 딱 들어맞는 맞춤 조언을 전한다.

박선주와 윤명선, 이찬원 신지 오마이걸 효정 등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힘을 더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하는 '국민가수 서포터즈'로 나선다. '미스트롯2'에서 매의 눈을 장착한 호랑이 마스터로 군림했던 박선주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현 아시아 태평양 작가 연맹 APMA 집행위원회 의장 윤명선은 긴 시간 각자의 분야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가장 잘 맞는 음악 분야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전문성으로 든든함을 더한다. 또한 이찬원 신지 오마이걸 효정은 참신하고 색다른 시각을 통해 참가자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전폭적인 응원으로 지원자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끝으로 김성주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이어 '내일은 국민가수'의 MC를 맡아 '믿고 보는 조합'을 완성했다. MC 김성주와 10인의 마스터까지 막강 라인업을 내세운 '내일은 국민가수'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춘 음악 오디션인 만큼,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지원했다"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제작진의 노하우와 마스터들이 가진 열정으로, 대한민국이 만들고, 전 세계를 열광시킬, 글로벌 케이팝 스타를 배출해내겠다. '내일은 국민가수'의 야심찬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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