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뒷광고 논란 사과 "표기에 미숙했다"
입력: 2021.08.30 07:31 / 수정: 2021.08.30 07:31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뒷광고 논란에 관해 표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더팩트 DB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뒷광고 논란에 관해 "표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더팩트 DB

최근 SNS 게시글에 '#광고' '#협찬' 문구 추가→뒷광고 의혹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뒷광고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

이현주는 29일 개인 SNS에 "인스타에 올린 사진 관련하여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이현주 개인 SNS 여러 게시물에 뒤늦게 '#광고', '#협찬'이라는 문구가 추가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현주가 지금까지 뒷광고를 했으며 이를 뒤늦게 수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현주는 "광고 태그를 추가한 제품들은 유튜브 광고로 별도로 올릴 예정인데 오해를 피하고자 미리 광고 표기를 했다"며 "그 외 다른 협찬 태그는 단순 선물로 받은 제품이지만 감사한 마음에 사진을 올렸던 물건들에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표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도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현주는 데뷔 1년만인 2016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했다. 이 가운데 올해 초, 이현주는 에이프릴 활동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부인하는 멤버들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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