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그녀들' 출연 확정…12월 사극 속 나인으로 변신

배우 김새론이 KBS2 드라마 스페셜 '그녀들'에 출연한다. 작품은 12월 방송된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새로운 매력+연기 변신 예고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새론이 사극에 도전한다.

김새론은 12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단막극 '그녀들(극본 강한, 연출 이웅희)'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은 90분 편성의 TV시네마 4편과 70분 편성의 단막극 6편으로 구성돼 있다.

김새론이 출연하는 '그녀들'은 궁에 남기 위해서 세자빈 봉 씨를 몰락시켜야만 하는 나인 소쌍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극 중 김새론이 맡은 소쌍 역은 궁 생활 14년 차 나인이다.

김새론은 나인 내공 '만렙' 캐릭터로 변신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궁 생활을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그려갈 예정이다. 이에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김새론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김새론은 카카오TV 판타지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악령에 맞서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런 그는 '그녀들'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새론이 열연을 펼칠 '그녀들'은 KBS2에서 12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