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이중계약·성추문 의혹 부인..."법적 대응 할 것"
입력: 2021.08.25 15:57 / 수정: 2021.08.25 15:57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이중계약부터 성추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이중계약부터 성추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24일,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입장 밝혀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박유천은 24일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방 기사로 저를 믿어주는 여러분들이 힘들고 괴롭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아무리 부당하고 억울한 일이라도 미래를 위해 거쳐야 한다면 피하지도, 흔들리지도 않고 당당하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려 한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소속사 이중계약 논란에 대해 박유천은 "몇 달 전 현 라씨엘로 대표와 관련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이에 관해 해명을 들으려 했다"며 "하지만 상대방과 연락이 되지 않았고, 결국 대표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은 "상대방은 해명은커녕 기자들을 동원해 저에 대해 사기 및 횡령 등 범죄 혐의를 제기하며 온갖 비방 기사와 사실이 아닌 내용을 흘림으로써 대응하고 있지만, 그 어느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유천은 사생활 논란에도 입을 열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언급하며 "최근 팬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상대방의 근거 없는 비방 행위 중 하나이며 고의적인 인신공격이기에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유천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팬들에게 모든 과정을 공유할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박유천의 소속사 리씨엘로 측은 "박유천이 계약을 위반하고 타 일본 기획사와 이중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박유천이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유흥비와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연예기자 출신의 한 유튜버가 "박유천이 최근 팬들에게 연락해 성관계를 제안했다"고 자신의 유튜브에서 주장해 그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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