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스토커 고소 "최근 자택까지 찾아와"
입력: 2021.08.25 13:42 / 수정: 2021.08.25 13:42
에이핑크 정은지가 최근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진 스토커를 고소했다. /더팩트 DB
에이핑크 정은지가 최근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진 스토커를 고소했다. /더팩트 DB

소속사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고소장 접수"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지속해서 사생활을 침해한 스토커를 고소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5일 "정은지와 관련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경범죄처벌법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의 위반 혐의로 2020년 3월부터 이루어진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스토킹을 시도했으며 이미 여러 차례 접근하지 말 것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졌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피해가 생길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무대뿐 아니라 드라마와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KBS 쿨 FM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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