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X김영대, '별똥별' 출연 확정 "매니지먼트와 스타 이야기"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1.08.25 09:45 / 수정: 2021.08.25 09:45
배우 이성경과 김영대가 tvN 새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확정지으며 호흡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 아우터코리아 제공
배우 이성경과 김영대가 tvN 새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확정지으며 호흡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 아우터코리아 제공

9월 촬영 시작…"연예계 최전선 이야기 담을 것"[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성경과 김영대가 '별똥별'로 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영우, 연출 이수현) 제작진은 25일 "이성경과 김영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며 "9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이다. 스타 케어의 최전선에 있는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과 그의 천적이자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의 애증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담는다. 최영우 작가가 집필하며, '그 남자의 기억법' '낮과 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의 연출을 맡았던 이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쥔다.

이성경은 극 중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 역으로 분한다. 남다른 언변술과 뛰어난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탁월한 후킹(Hooking) 능력으로 홍보, 위기 대응, 커뮤니케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업계를 주름잡는다.

김영대는 홍보팀장 오한별과 티격태격하는 매니지먼트 간판스타 공태성 역할을 맡았다. 천사같이 환한 미소와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공손하고 바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 캐릭터다. 그러나 이면에는 승부욕 넘치는 욱의 화신이 자리 잡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별똥별'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드래곤 소재현CP는 "스타뿐만 아니라 연예계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는 매니저, 홍보팀, 기자까지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재미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드라마"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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