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바이브 '별이 빛나는 밤에' 재해석…'가을 감성' 선사 
입력: 2021.08.25 09:40 / 수정: 2021.08.25 09:40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바이브 데뷔 20주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REVIBE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 별이 빛나는 밤에를 재해석한다. /Lable SJ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바이브 데뷔 20주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REVIBE'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 '별이 빛나는 밤에'를 재해석한다. /Lable SJ 제공

바이브 20주년 'REVIBE'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 출격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감미로운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가을을 물들인다.

25일 바이브(VIBE)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바이브(류재현, 윤민수) 데뷔 20주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REVIBE(리바이브)'의 세 번째 주자로 규현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REVIBE'는 그동안 많이 불리고 사랑받은 바이브의 노래를 최고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2년 바이브의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바이브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음악이 주는 떨림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해지길 바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서 보이즈 투 맨(Boyz II Men)과 컬래버레이션 음원 'Love Me Once Again(러브 미 원스 어게인)에 이어 마마무 솔라, 문별의 'Promise U(프로미스 유)', 다비치의 '사진을 보다가'가 공개되며 음악 팬들의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는 것은 물론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세 번째 'REVIBE' 프로젝트 음원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가 선곡됐다. 지난 2010년 발매된 바이브의 정규 4집 'Vibe In Praha(바이브 인 프라하)'의 수록곡 '별이 빛나는 밤에'는 라디오에 보내는 사연으로 마음을 전하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여기에 믿고 듣는 감성 보컬리스트 규현이 가창자로 나서 원곡이 가진 매력을 살리면서도 그만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으로 2021년 버전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재탄생시켰다. 규현의 목소리로 완성된 '별이 빛나는 밤에'는 더욱더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올가을 리스너들의 감성을 깨울 전망이다.

규현이 참여한 'REVIBE Vol.3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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