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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장기용이 이날 국방의 의무를 위해 현역으로 입대한다. /더팩트 DB |
'송혜교와 호흡'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 마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장기용이 오늘(23일) 입대한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기용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나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장기용은 최근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장기용의 입대 일정을 고려해 사전 제작으로 제작됐으며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소속사는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23일 입대한다"며 "병역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해 달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장기용은 2012년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고백부부' '나의 아저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달 종영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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