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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가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살들과 재회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
재출연 전웅태, 새로운 고민은? "마음 다잡고 싶어요"
[더팩트｜원세나 기자] 근대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다시 찾아 새로운 고민을 털어놓는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7회에는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지난해 전웅태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서장훈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 근대5종을 알리라고 조언했고 전웅태는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룬 후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재방문하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전웅태를 박수로 맞이하며 경기 결과를 축하한다. 전웅태는 "많은 분들이 근대5종을 알게 되어서 신기하다"며 "메달을 따고 태극기를 보는데 그동안 도와줬던 분들이 떠올랐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도 꼭 다시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런 전웅태의 새로 생긴 고민은 운동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것이다. 전웅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선수이기 때문에 마음을 굳건히 잡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놨고 서장훈은 선배 운동선수로서 해줄 수 있는 멘탈 관리법을 조언한다.
이외에도 이날 전웅태는 올림픽 비하인드부터 이상형까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솔직하게 밝히고 돌아갔다. 특히 지난 출연에서 전웅태 선수의 동메달을 예지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오방기 점괘가 이번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전웅태 선수가 출연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7회는 23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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