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가수 황치열, 세븐틴(사진 상단부터 아래방향)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을 확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텐투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제공 |
방탄소년단에 이어 글로벌 열풍 주역들 대거 합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와 세븐틴, 가수 황치열 등 K팝 글로벌 열풍의 주역들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3일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이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를 발매, 타이틀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The Renaissance'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주요 음악 사이트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여전히 건재한 슈퍼주니어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TMA 인기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했던 슈퍼주니어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는 또 있다. '매일 듣는 노래' '별, 그대' '안녕이란' 등으로 감성을 전한 황치열이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개인' 부문을 수상했던 황치열은 올해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황치열 또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라인업에 합류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세븐틴 역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올해 미국 토크쇼 '제임스 코든 쇼'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에 연이어 출연한 세븐틴은 지난 6월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Your Choice(유어 초이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세븐틴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전 세계 K-POP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월 2일 온택트로 열리는 가운데, K팝 글로벌 열풍의 주역들이 대거 참석한다. /TMA 조직위원회 |
방탄소년단에 이어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까지 가요계를 대표하는 한류 아이콘들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합류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10월 2일 온택트로 열린다. 시상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새롭게 오픈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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