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배우들 표 미스터리 스릴러, 9월 22일 첫 방[더팩트|박지윤 기자] '홈타운'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뒤집힌 얼굴로 메인 포스터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극본 주진 연출 박현석) 제작진은 20일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스터리한 소도시 중심에 있는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눈길을 끈다. 가로등 불빛조차 없는 캄캄함에 빗물을 머금어 축축하고 을씨년스러운 소도시의 분위기가 섬뜩한 공포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얼굴이 뒤집힌 형상으로 담겨있어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또 세 사람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눈빛을 통해 이들이 품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세 배우가 뿜어내는 압도적 포스가 사진을 장악한다. 이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세 배우가 발휘할 연기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홈타운'은 내달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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