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위한 찬가"…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해외 매체 호평
입력: 2021.08.19 11:43 / 수정: 2021.08.19 11:43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7일 신보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를 발매한 가운데 해외 매체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빅히트 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7일 신보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를 발매한 가운데 해외 매체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빅히트 뮤직 제공

17일 신보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에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지난 17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와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언제나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 겪는 청춘들의 성장통을 이야기한다"라며 "이러한 여정은 다섯 멤버의 삶에도 투영된다. 그들은 뮤지션이자 퍼포머, 그리고 인간으로서 꿈과 혼돈, 앞으로 닥칠 모든 것들을 통해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고 평가했다.

틴 보그는 이어 "신보에는 팬들이 깊이 빠져들 만한 이야기가 매우 많다. 타이틀곡 'LO$ER=LO♡ER'는 'Z세대를 위한 찬가'이며 가질 수 없었던 청춘의 그림자 아래 살아가는 어른들을 위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인 컨시퀀스(Consequenc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기존의 규범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의상부터 가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들은 그들이 독자적인 길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LO$ER=LO♡ER'에 대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근 모색하고 있는, 더 날카롭고 록적인 사운드와 일치한다"고 평했다.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18일(오전 8시 기준) 전 세계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LO$ER=LO♡ER'는 전 세계 1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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