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핑이 오는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Paradise Is Where We Are'를 발매한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얼터너티브 락 기반, 위트 있는 신선한 가사…청춘 공감 12트랙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음악 속에 자신의 현재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싱어송라이터 오핑(Offing)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오핑은 오는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Paradise Is Where We Are(파라다이스 이즈 웨어 위 아)'를 발매한다. 그는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트랙 'Timid(Interlude)'를 선공개하며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오핑의 음악은 얼터너티브 락 기반의 로우파이 사운드와 청춘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위트 있고 신선한 가사로 젊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총 12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이번 앨범 역시 현 시대의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곡들로 채워졌다. 모든 곡을 셀프 프로듀싱하는 오핑의 성장한 음악적 실력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으로 정식 데뷔 이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오핑은 2017년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합류, 데뷔 싱글 'Birthday Harlem(벌스데이 할렘)' 이후 꾸준히 음악을 발표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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