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출신 최성욱(ACE)이 오는 23일 파란 1집 수록곡 '습관처럼'을 리메이크해 발표한다. /최성욱 제공

파란 1집 수록곡 '습관처럼' 리메이크 23일 발표[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파란 멤버 최성욱(ACE)이 파란 1집 수록곡을 리메이크했다.

최성욱은 파란 데뷔 16주년을 맞이해 오는 23일 리메이크 곡 '습관처럼'을 발표한다. '습관처럼'은 파란이 2005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됐던 곡이다. 타이틀곡 '첫사랑'과 더불어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존에 파란 다섯 명이 불렀던 정통 발라드 느낌과는 완전히 다르게 밴드 느낌의 솔로곡으로 재탄생됐다. 프로듀싱을 맡은 S2ani Yoon은 원곡의 느낌에 얽매이지 않고 최성욱(ACE)의 보컬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으로 편곡했다.

파란은 2005년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첫사랑'으로 데뷔했고 2008년까지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0년 만인 2018년 다시 뭉쳐 싱글 '너와 나'를 발표했다. 최성욱은 2017년 그룹 마이선셋을 결성해 활동했고 지난 5월 솔로곡 '두근대고 내가슴은 파도처럼 출렁'을 발표했다.

최성욱은 3개월 만인 오는 23일 '습관처럼'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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