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캠페인에서 목소리 재능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아센디오, 월드비전 제공

19일,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 공개[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다해가 재능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13일 "이다해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따뜻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다해가 함께한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선행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나태주 시인이 평가에 참여해 관심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는 셀럽들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으로 발행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녹음을 진행한 이다해는 수상작 대본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후원자들의 나눔 활동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자신이 낭독하는 후원스토리에 빠져들어 감동의 순간들과 후원자들이 느낀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이다해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오는 19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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