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오늘(12일) 모친상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한 장례 예정"
입력: 2021.08.12 11:11 / 수정: 2021.08.12 11:11
가수 서인영이 오늘(12일) 모친상을 당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더팩트 DB
가수 서인영이 오늘(12일) 모친상을 당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더팩트 DB

코로나19 완치 후 복귀→갑작스러운 모친상 비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서인영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서인영이 이날 오전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의 모친은 2주 전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결국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쉴낙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이며, 장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2007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플러스·채널S '연애도사',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지난달 13일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고 SNS를 통해 근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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