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우·스키즈 리노, '음악중심' MC 합류…김민주와 호흡
입력: 2021.08.09 17:00 / 수정: 2021.08.09 17:00
NCT 정우와 스트레이키즈 리노가 MBC 쇼! 음악중심 MC로 새롭게 합류한다. /MBC 제공
NCT 정우와 스트레이키즈 리노가 MBC '쇼! 음악중심' MC로 새롭게 합류한다. /MBC 제공

개인 무대→3MC 합동 스페셜 무대, 14일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NCT 정우와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쇼! 음악중심' 새 MC로 발탁됐다.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9일 "정우와 리노가 새 MC로 합류한다"며 "이들은 14일 생방송을 시작으로 기존 MC인 김민주와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2018년 2월 NCT U로 데뷔한 정우는 같은 해 10월 NCT 127로 합류해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로 활약하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팀 내 공식 분위기 메이커로 불리는 만큼 '쇼! 음악중심'을 통해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8년 3월 데뷔한 리노는 댄서, 보컬, 래퍼 포지션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외모와는 다르게 반전 매력까지 갖춘 리노가 생방송 MC로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세 명의 MC는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한 정우는 "'쇼! 음악중심'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매주 활기차고 유쾌한 모습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는 MC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노 역시 "영광스러운 자리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으로 '쇼! 음악중심'에 한 획을 긋는 MC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MC로 합류한 정우, 리노의 밝은 에너지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은 물론, 기존 MC인 민주와 함께 사랑스러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새 MC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우와 리노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14일 생방송에서는 MC들의 필수 관문인 신고식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두 사람의 개인 무대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의기투합 중인 세 명의 MC가 함께 하는 스페셜 무대까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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