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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유세윤 전용준(왼쪽 부터)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쿡킹 - 리왕의 탄생' MC로 활약한다. /JTBC 제공 |
요리 대결을 통해 '요리의 왕'을 찾는 푸드 버라이어티 쇼
[더팩트|박지윤 기자] 요리의 왕 '쿡킹' 자리를 두고 연예계 요리 고수들의 왕좌 쟁탈전이 시작된다.
JTBC는 9일 "새 예능프로그램 '쿡킹 - 리왕의 탄생'(이하 '쿡킹') MC로 서장훈 유세윤 전용준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쿡킹'은 요리 좀 한다는 셀럽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요리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쇼다.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매 끼니를 잘 해결하는 것이 국민적인 관심사가 된 요즘이다. 이에 연예인 요리왕 '쿡킹'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은 본인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간단하지만 뻔하지 않은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방송은 매 라운드 연예인 도전자들이 출연해 치열한 토너먼트를 거쳐 '쿡킹'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과정을 담는다. 왕좌에 오른 '쿡킹'은 다시 새로운 출연자들의 도전을 받으며 왕좌를 빼앗느냐 지켜내느냐가 승부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도전자들끼리의 왕 대결 준비 과정과 심사 단계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간판 셰프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연예인 도전자들에게 요리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요리와 음식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쿡킹'의 MC는 방송인 서장훈과 개그맨 유세윤, 게임 캐스터 전용준이 맡는다. 서장훈은 무게감 있는 진행과 그 누구보다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을 이끈다. 여기에 유세윤은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대결에 유머를 불어넣으며 긴장을 풀어주고 전용준은 현장 중계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한편, '요리의 왕' 타이틀을 두고 벌이는 연예계 요리 고수들의 왕좌 쟁탈전 '쿡킹'은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