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넷플릭스 진출…비·노홍철·이상순과 예능 제작
입력: 2021.08.09 14:23 / 수정: 2021.08.09 14:23
김태호 PD가 가수 비,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를 제작한다. /더팩트 DB, 넷플릭스 제공
김태호 PD가 가수 비,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를 제작한다. /더팩트 DB, 넷플릭스 제공

"주요 촬영 종료, 후반 작업 중…공개 시기 미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김태호 PD가 지상파 방송사 소속 최초로 넷플릭스와 손잡고 예능 시리즈를 연출한다.

넷플릭스는 9일 "김태호 PD가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를 제작한다"며 "비(정지훈)와 노홍철이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먹보와 털보'는 로드트립 버라이어티다. 맛에 진심인 비와 노는 것에 진심인 노홍철이 서로의 유일한 공통점인 바이크를 타고 전국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먹보와 털보'는 바이크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비와 노홍철의 의외의 친분에서 시작됐다. 몸매 유지를 위해 1일 1식을 하며 식단 관리에 힘쓰지만, 한 끼를 위해 차곡차곡 쌓아둔 맛집을 찾아다니는 비와 여행사를 차릴 정도로 여행에 빠삭했던 노홍철, 서로의 유일한 공통점인 바이크로 뭉친 두 사람이 '먹보와 털보'를 통해 맛과 질주 본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외모, 패션 센스, 여행 스타일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비와 노홍철의 '찐친' 케미스트리는 놓쳐서는 안 될 웃음 포인트다. 또한 두 사람은 전국을 시원하게 질주하다 잠시 멈춰 불멍, 물멍, 식물멍 등 트렌드를 넘어 일상이 된 각종 '멍'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전에 없던 힐링과 눈호강, '먹방' 대리만족을 동시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남들의 우정과 다른 맛, 기존의 여행과 다른 멋, 그리고 보통의 힐링과는 다른 '멍'까지, '먹보와 털보'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상순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 작곡가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번 '먹보와 털보'에서는 이상순의 감성적인 음악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먹보와 털보'는 현재 주요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되며,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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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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