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가 한국 신인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Up Next Korea'의 첫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플레이엠 제공

"'K-하이틴' 에너지 전해드릴 것"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애플뮤직 'Up Next Korea(업 넥스트 코리아)'의 첫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애플뮤직(Apple Music)은 6일 "한국 신인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Up Next Korea'의 첫 아티스트로 위클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Up Next' 프로그램은 전 세계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매달 주요 국가별 주목해야 할 신인 아티스트 한 팀을 선정하고 아티스트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위클리는 소속사를 통해 "'Up Next Korea'의 첫 아티스트로 위클리가 선정돼 영광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는 만큼, 위클리만의 'K-하이틴' 매력을 통해 전 세계 K-POP 팬 여러분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클리는 지난 4일 4번째 미니 앨범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를 발표했다. 미국 포브스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성취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이틀곡 'Holiday Party(홀리데이 파티)'는 그루비한 비트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업 템포 팝 댄스곡으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노래한 '위클리표 섬머송'이다. 위클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