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위쪽)과 안창림이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다. /도쿄=뉴시스 |
유민상·김민경·문세윤 만나 예능감 뽐낸다
[더팩트|박지윤 기자]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과 안창림이 '맛있는 녀석들'에 출격한다.
채널 IHQ는 5일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 안창림, 조구함이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유도 국가대표와 '뚱3'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만남은 9월 3일 방송된다.
조구함은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은메달을, 안창림은 지난달 26일 73kg급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한 두 사람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이번 올림픽에서 큰 감동을 선사한 두 사람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어떤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올림픽 스타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격이 이어지고 있다.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한 안산은 지상파 뉴스와 라디오에 출연했고,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아는 형님'과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올림픽 영웅들은 여러 프로그램으로 국민들과 만나며 올림픽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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