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선재(snzae)가 11일 새 EP앨범 'Born To Be Cool'을 발매한다. /아메바컬쳐 제공 |
11일 오후 6시 'Born To Be Cool' 발매
[더팩트|원세나 기자] 실력파 아티스트 선재(snzae)가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아메바컬쳐는 4일 "선재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앨범 'Born To Be Cool(본 투 비 쿨)'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메바컬쳐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선재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선재는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선재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굴에 표현한 파란색 페인팅은 의미를 담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재의 EP앨범 발매는 지난 2019년 'Poor Boy(푸어 보이) 이후 약 2년 만이다. 선재는 'Poor Boy'를 통해 밝은 분위기의 음악과 소년미 넘치는 무드를 펼친 바 있다.
이번 'Born To Be Cool'은 오랜만의 EP앨범인 만큼 외면과 내면 모두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콘셉트 사진부터 성숙해진 선재의 모습이 돋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힙합계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선재는 이후 다양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선재는 최근 JTBC '슈퍼밴드2'에 참가해 본선 1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보컬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선재는 새 EP앨범 'Born To Be Cool'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전망이다. 그가 어떤 이야기와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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