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구, '킹덤: 아신전' 호랑이 혈투로 강렬한 눈도장 
입력: 2021.08.04 11:21 / 수정: 2021.08.04 11:21
배우 최동구가 넷플릭스 영화 킹덤: 아신전 속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동구가 넷플릭스 영화 '킹덤: 아신전' 속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렬한 비주얼+탄탄한 연기력 "팔색조 매력의 배우 될 것"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동구가 '킹덤: 아신전'에서 강렬한 전사 연기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동구는 지난달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킹덤: 아신전'에서 만주 파저강 유역에 자리 잡은 파저위의 전사 역할을 맡았다. 특히 그는 단검 두 개를 무기 삼아 호랑이와 맞서 싸우는 혈투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킹덤3'로 가기 위한 디딤돌로써 제작된 '킹덤: 아신전'은 시즌1과 시즌2에서 조선을 역병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한 비극의 시작 생사초와 아신(전지현 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지현을 비롯해 박병은 김시아가 주연을 맡았다.

극 중 최동구는 파저위 형제들의 죽음에 관한 진상을 파악하고, 조선 북쪽 경계를 지키는 군관 민치록(박병은 분)과 대치하며 위기감을 높였다.

강렬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면을 장악한 최동구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TV에 모습을 드러냈다. '힐러'에서는 기영재(오광록 분)의 젊은 시절 역할을 맡아 싱크로율 100%의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에도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최동구는 어떤 장르의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이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작년 겨울 고생하며 촬영했던 '킹덤: 아신전' 속 연기를 기억하고 칭찬해주는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최동구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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