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8411만 원 기부
입력: 2021.08.03 11:11 / 수정: 2021.08.03 11:11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가 사랑의 열매에 8411여 만원을 기부하며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뉴에라 프로젝트 제공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가 사랑의 열매에 8411여 만원을 기부하며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뉴에라 프로젝트 제공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 되길"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가 8411여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과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탁이 딱이야' 회원 일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기부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많은 회원이 나눔에 함께해 서로 간에 큰 힘이 됐다"며 "회원들의 진심이 담긴 기부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뿐 아니라 저소득 가정의 식사 지원을 위한 '한끼듭쇼' 모금캠페인을 진행해 5700여만 원의 성금을 가정복지회에 전달하고,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도움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영탁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대한민국 사회백신'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소중한 성금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영탁이 딱이야'가 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탁은 최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으며 격리 기간 중단됐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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