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안정환, '매의 눈'으로 축구 실력자 발굴 예고
입력: 2021.08.03 10:36 / 수정: 2021.08.03 10:36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 제작진은 감독 안정환의 카리스마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제공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 제작진은 감독 안정환의 카리스마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제공

감독 안정환X코치 이동국, 방송 최초 축구 오디션 개최

[더팩트|박지윤 기자] '뭉쳐야 찬다 시즌2' 감독 안정환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숨겨진 축구 실력자를 찾는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 제작진은 3일 감독 안정환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며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정환이 감독으로 돌아온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축구 코치로 합류하며 막강한 코치진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전국 제패라는 목표를 위해 축구 오디션을 개최하며 숨겨진 축구 실력자를 발굴하고 최정예 팀을 구성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상에 없던 축구 오디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날카로운 시선을 한 안정환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합격 버튼을 누를 듯한 그의 손가락과 등 뒤에서 빛나고 있는 축구공이 앞으로 열릴 축구 오디션에 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감독 안정환 코치 이동국'이라는 문구는 이번 시즌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호흡을 예고한다. '뭉쳐야 쏜다'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이 감독과 코치로 재회하면서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축구 오디션이라는 형태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종목의 전설들을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또 기존 전설 중 누가 '어쩌다FC'에 합류하게 될지, 새로 만나는 전설들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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