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윤세아 '더 로드 : 1의 비극', 첫 방송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21.08.03 10:01 / 수정: 2021.08.03 10:01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 tvN 제공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 tvN 제공

장르물의 새 장을 열 新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

[더팩트|박지윤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이 반전이 거듭되는 미스터리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제작진은 3일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작품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린다.

먼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극을 이끌 예정이다. 국민 앵커 백수현 역의 지진희와 백수현 아내 서은수 역의 윤세아, 심야 뉴스 아나운서 차서영 역의 김혜은은 입체적인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배우 천호진은 서은수의 아버지이자 대한민국의 거대한 재벌가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로 분한다. 그는 묵직한 악역으로 변신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안내상 김뢰하 백지원 강경헌 등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다음은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인지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심리전이다. 극 중 상위 1%만이 거주하는 '로열 더 힐' 사람들은 자신들이 우아한 성역이라 자부하지만 모두가 위선의 가면을 쓰고 있다. 신념 있는 저널리스트로 주목받는 백수현의 이면에는 지난날의 과오로부터 속죄받기 위한 죄의식이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이해관계로 엮인 인물들이 어떤 비밀과 죄악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휘몰아칠 비극의 시작과 반전이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1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과 긴박함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거대한 정경유착 보도를 앞둔 백수현의 아들이 유괴되면서 이와 얽힌 사람들이 용의 선상에 오른다. 또 이를 파헤치는 백수현의 추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를 낳으며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새로운 종류의 짜릿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더 로드 : 1의 비극'은 오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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