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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지훈이 오는 12일 발매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마루기획 제공 |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 발매
[더팩트｜원세나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박지훈이 콘셉트 포토로 스타일 변화를 공개해 신보의 분위기를 궁금하게 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지훈은 청재킷을 메인 스타일링으로 각기 다른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선보인 금발의 '만찢남' 비주얼에서 차분한 갈색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흰 셔츠 위 한쪽 어깨에만 청재킷을 걸친 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손끝으로 오른쪽 눈을 살짝 터치하는 포즈로 소년과 남자를 아우르는 박지훈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My Collection'은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LILBOI),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 등 탄탄한 뮤지션들의 참여를 알리며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앨범명 'My Collection'과 타이틀곡 제목 'Gallery(갤러리)'에서도 드러나듯 이번 새 미니앨범은 그동안 박지훈이 선보여온 음악적 컬렉션을 총망라해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연예부｜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