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거짓 방송 논란 해명 "연애 중 '미우새' 출연? 오해 없길"
입력: 2021.07.30 16:30 / 수정: 2021.07.30 16:30
방송인 박수홍이 연애할 때 미우새에 출연했다는 거짓 방송 의혹에 관해 해명했다. /더팩트 DB
방송인 박수홍이 연애할 때 '미우새'에 출연했다는 거짓 방송 의혹에 관해 해명했다. /더팩트 DB

'미우새' 출연과 연애 시기 겹쳤나…'거짓 방송' 의혹 제기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거짓 방송 논란에 관해 해명했다.

박수홍은 30일 반려묘 다홍이 SNS에 "햇수 이야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다"며 "(아내와) 2018년 12월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다. 그쯤부터 '미우새'에서 내 모습을 자주 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수홍은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서 보였던 내 모습으로 인해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지난 28일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2018년 12월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동안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나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내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수홍의 결혼 발표에 연예인들을 비롯해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박수홍이 '미우새'에 출연했던 시기와 4년간의 연애 시기가 겹친다며 '거짓 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박수홍은 지난 2016년부터 '미우새'를 통해 40대 후반 미혼남으로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때문에 박수홍의 '미우새' 출연은 기만이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박수홍은 연애 기간 계산이 잘못됐으며, 결혼을 고민하던 시기에는 해당 방송 출연을 자제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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