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보이스4' 종영 소감 "최선 다했지만 아쉬움 남아"
입력: 2021.07.30 11:37 / 수정: 2021.07.30 11:37
손은서가 보이스4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막을 내린 게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시즌을 거듭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손은서가 '보이스4'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막을 내린 게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시즌을 거듭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골든타임팀 콜팀 지령팀장 박은수 역 맡아 열연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손은서가 '보이스4'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손은서는 tvN 토일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에서 골든타임팀 콜팀 지령팀장 박은수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손은서가 맡은 박은수는 정의감과 사명감을 갖춘 인물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현장에 직접 나가 피해자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손은서는 30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막을 내린 게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시즌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그에 맞게 최선을 다했지만 어떠한 촬영이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분들, 스태프들과의 단합과 친밀한 호흡으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보이스4'를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함께 한 모든 분께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 시즌 '보이스'에서 브레인 면모를 발휘한 손은서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며 수사의 힘을 더해주는 신뢰감 있는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보직을 옮긴 출동팀에서는 용감하고 발 빠르게 현장 사건을 대처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부딪히고 노력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손은서는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서 더욱 단단하게 성장한 박은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보이스4'는 오는 31일 밤 10시 50분 최종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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