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오강희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비주얼 3단 변신을 완성했다. /KBS2 제공

8월 9일 밤 9시 30분 첫방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경찰수업'의 정수정이 비주얼 3단 변신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연출 유관모) 제작진은 30일 교복부터 새내기 룩, 경찰 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정수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풋풋한 고등학생 시절로 되돌아간 교복 차림의 정수정은 청초한 비주얼로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정수정은 재킷 패션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낸다. 여기에 흔들림 없는 미소가 더해지며 극 중 캐릭터의 당돌한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경찰 제복의 정수정은 비주얼만으로도 깊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정수정은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지닌 경찰대학교 신입생 오강희 역을 연기한다. 오강희는 언제 어디서나 불의에 맞서는 정의로운 면모와 더불어, 상대를 K.O 시킬 수 있는 한 방을 지닌 인물이다. 당찬 모습 뒤에 남모를 아픔을 지니고 있는 그는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청춘의 현실적인 성장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떤 스타일이든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정수정이 꿈을 찾아 나가는 오강희의 치열하고 눈부신 성장 스토리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정수정이 선보이는 캠퍼스 라이프로 많은 분의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따뜻한 희로애락이 함께할 '경찰수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찰수업'은 오는 8월 9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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