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첫 스틸 공개...'인생캐' 경신 예고
입력: 2021.07.29 11:53 / 수정: 2021.07.29 11:53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배우 김선호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만능 백수 홍두식으로 분해 신민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tvN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배우 김선호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만능 백수 홍두식으로 분해 신민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tvN 제공

만능 백수이자 공진동 히어로 홍반장으로 변신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김선호가 완벽한 비주얼부터 훈훈한 마음까지 갖춘 홍두식으로 변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제작진은 29일 김선호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김선호는 바닷마을 공진에서 히어로로 통하는 홍두식 역을 맡는다. 모르는 것도 못하는 것도 없는 그는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가는 정의감 가득한 인물이다. 여기에 눈부신 비주얼과 동네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인성까지 다 갖춘 공진동 반장이다. 두식의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이지만 하는 일은 무한대에 가깝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홍두식으로 완벽 변신한 김선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한 쪽에 가방을 메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김선호는 은근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에는 다정하고 세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네 할머니와 눈 맞춤을 하는 김선호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을 짐작게 한다. 또 할머니와 눈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있는 모습을 통해 배려심 가득한 성격도 예고한다. 과연 김선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김선호가 가진 매력과 홍두식이 가진 매력이 교차되면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김선호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김선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8월 28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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