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은이 2번째 호러송 '창귀'를 오는 8월 1일 발표한다. /더블엑스엔터 제공 |
지난해 '능소화' 이어 2번째 호러송 준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무더위를 날릴 섬뜩한 콘셉트로 돌아온다.
28일 자정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예은의 '창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마치 괴이한 암호를 나타내는 듯한 라디오 방송이 흐르던 도중 갑자기 등장하는 섬뜩한 가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자정부터 공개된 '창귀'의 티저는 스산함과 공포감을 조성하는 호랑이 탈을 배경으로 한 펜화 이미지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의미심장한 원이 그려진 포토 티저에 "'능소화'는 발라드에 불과했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안예은은 지난해 여름 호러송 '능소화'를 발표하며 독특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도 호러 신곡 '창귀'를 통해 오싹하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러송 장르 개척자'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쥔 안예은은 오는 8월 1일 신곡 '창귀'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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