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7.27 10:51 / 수정: 2021.07.27 10:51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자가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자가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밀접접촉자→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최종 확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TBC스튜디오는 26일 알베르토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알베르토가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그러나 열흘이 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향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돼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최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가족 중 발열 환자가 생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알베르토는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알베르토는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백신 접종을 받은 상태로 2차 접종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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