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선한 영향력',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1억 원 기부
입력: 2021.07.27 08:32 / 수정: 2021.07.27 08:40
배우 수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더팩트 DB
배우 수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더팩트 DB

장학금 및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수애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26일 "배우 수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수애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애는 지난해 10월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편, 수애는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의 주연으로 올해 하반기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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