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최선의 삶'의 런칭포스터가 공개됐다. /엣나인필름 제공 |
캐릭터 개성 드러난 런칭 포스터 3종 공개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주연을 맡은 청춘영화 '최선의 삶'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사 엣나인필름은 영화 '최선의 삶'(감독 이우정)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극 중 열여덟 세 친구 강이, 아람, 소영의 순간을 포착한 강렬한 론칭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최선의 삶'은 제 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이자 가수 아이유가 MBC '같이 펀딩'을 통해 인생책으로 소개한 임솔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 '최선의 삶'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TH상, 삼양XEEN상 등 2관왕과 제 46회 서울독영화제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한 신예 이우정 감독이 각색과 감독을 맡았다.
특히 '최선의 삶'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을 넘다들며 활약하고 있는 방민아가 열여덟 소녀 강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심달기가 아람 역을, 모델 겸 배우 한성민이 소영으로 분해 개성을 더한다.
임솔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이 원작인 영화 '최선의 삶'은 이우정 감독이 각색한 작품으로 그 시절 열여덟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엣나인필름 제공 |
이날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방민아와 심달기, 한성민의 분위기와 각자 배역에 충실한 감각적인 모습이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각자 다른 공간이지만 한결같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스티커 사진 속 절친한 세 친구의 순간과 교차되며 이들의 최선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선의 삶'은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이 더 나아지기 위해 기꺼이 최선을 다했던 그 시절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를 그린다. 오는 9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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